불을 많이 사용하는 계절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그만큼 화재도 증가하는 계절인 만큼 모든이에게 화재예방의 작은 실천이 필요하리라 생각해 본다. 늘 이맘 때면 찾아오는 것이 화재로 인한 각종 아쉬운 소식들 뿐이다.
이렇게 발생한 많은 화재 중 전기로 인한 화재는 빠짐없이 각종 매체에 오르내린다. 이러한 전기화재의 대부분이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전기용품화재는 제품의 결함, 고장, 코드선의 절연파괴, 사용상 부주의 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발생한다.
또한 가스로 인한 화재도 빠질 수 없는 부분입니다. 특히 아파트에서 많이 발생하는 가스화재는 우리에게 더욱 세심한 주의를 요한 대목이다.
만약 밀폐된 장소에서 어떤 열원의 상태에서 가스가 누출이 되면 실내의 공기와 혼합되면서 부피가 팽창할대로 팽창하여, 폭발한계에 이르게 되고, 이때 스위치 점멸시 발생되는 전기 스파크가 점화원이 되어 폭발사고로 이어져 대형화재가 발생될 수 있다, 또한 음식물 조리과정에서 부주의로 인해 가연물에 착화되어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
이러한 전기나 가스는 우리생활에 편리함을 주지만 자칫 방심하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순식간에 삼켜버리는 무서운 존재라 할수 있다. 평소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가스시설 사용시 기본적인 준수사항을 몇자 적어보고자 한다.
▲전기시설 사용시 주의사항
첫째, 모든 전기배선은 규격품을 사용, 둘째, 한 개의 콘센트에 문어발식으로 여러개의 플러그를 꽂아 사용하지 마시고, 셋째, 전열기구 사용후에는 반드시 플러그를 빼 놓으시고, 넷째, 허용용량을 초과하는 전열기구는 사용하지 마시고, 다섯째, 규격휴즈를 반드시 사용하고, 전기시설의 임의가설은 절대로 하지 맙시다.
▲가스 사용시 주의사항
첫째, 가스 사용전에 가스가 새지 않나 확인 후 사용, 둘째, 가스냄새가 나거나 가스가 새어나온 것을 알았을 때에는 창문을 열어 통풍을 시키고 비로 쓸어내듯이 하여 제거한 후 사용, 셋째, 용기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실외에 보관, 넷째, 용기 연소기, 호스 및 조절기는 검정품을 사용, 다섯째, 콕크와 연결부를 비눗물로 수시 점검, 여섯째, 사용후에는 반드시 콕크와 중간밸브를 잠금, 일곱째, 연소기 주변에 가연성 물질 보관금지.
위와 같은 방법으로 가정이나 직장 등에서 불조심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화재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모두 다함께 노력하여 화재없는 새해를 시작합시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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