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동료애 및 가족적인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과 화합장면 등이 담긴 사진들을 전시한다.
북구는 “8일부터 30일까지 북구청 갤러리에서 1, 2부로 나누어 직원들이 여가 활동에서 찍은 사진들을 전시하는 ‘건강한 행복을 나누는 북구청 가족 사진전’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전 개최를 위해 북구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산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가활동 등에서 동료 직원과 화합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공무원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사진들을 접수받았다.
접수받은 작품들은 1, 2부로 나누어 1부는 8일부터 20일까지 2부는 21일부터 30일까지 구청 민원봉사과 옆 북구청 갤러리에 전시될 계획으로 구청을 찾는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직원간의 동료애를 돈독히 하고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북구청 가족사진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무를 벗어난 공무원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통해 주민들에게 친근감 있는 구청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딱딱한 관공서 분위기를 정감 넘치는 공간으로 바꾸고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정서함양 및 가족적인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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