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17일부터 2월 6일 기간중 봉황면을 시작으로 ‘2007년도 읍면동 연두순방 주민과의 대화’를 갖는다.
이번 연두 순방은 각계각층의 직능 대표 등 시민과 도의원, 시의원들을 각 읍면동 사무소에 초청해 읍면동정 보고회를 갖고 시정 성과와 시정 방향에 대해서 설명하고 시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게 된다.
나주시는 “2007 시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를 역사 문화관광 기반조성, 서민과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농촌 활력 회복에 두겠다”고 밝혔으며, 그동안 추진해 온 기업의 투자유치, 내부 혁신을 통한 지역발전, 각종 시정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고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대화시 시민의 건의와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그간 추진해 온 역점 사업들을 시민의 참여속에 시민과 함께 추진하여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과 나주 미래 100년의 번영을 이루겠다는 시장의 의지로 보여진다.
나주시 관계자는 “지난 2005년 시민과의 대화시 접수된 시민 건의사항 362건에 대해서 시정에 적극 반영했으며, 금년에도 시민들이 건의한 지역 현안 사항과 애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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