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해외관광객 유치 다변화를 위해 재외동포 모국방문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추진한다.
광주시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재외동포 모국방문단 및 구미주, 대양주 지역 내 한국상품 기획·판매 전문여행사 관계자 12명을 초청해 광주권 신규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가질 계획”이라고 12이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2008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계기로 그동안 중국·일본지역 위주의 팸투어에서 벗어나 광주권 관광상품 개발 다변화 및 고품격 상품 개발을 위해 세계적 네트워크를 가진 유에스여행사를 파트너로 추진된다.
팸투어 코스는 숙박·음식·쇼핑의 경우 시내 관광호텔과 쇼핑몰, 전통식당으로, 관광지의 경우는 광주 인근 관광명소를 포함하는 등 여행사의 관광상품 개발에 최대한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팸투어 기간 중에 여행사와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4월 중에는 미주지역에서 관광설명회도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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