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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2007년도 예산 3조9367억9400만원 |
2006년12월13일(W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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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는 12일 제221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3조9천367억9천400만원 규모의 2007년도 전남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전남도의회 예결특위 심사를 거쳐 이 날 의결된 전남도 예산 규모는 총 3조9천367억9천400만원으로 이중 일반회계가 3조1천978억1천600만원, 특별회계가 7천389억7천700만원이다.
일반회계의 세입은 국고보조금 등 의존수입이 2조7천57억원(84.6%), 지방세수입 등 자체수입은 4천141억원(13%), 지방채수입은 서남해안 관광레저 도시개발 등을 위한 780억원(2.4%)이다.
세출은 인건비 등 경상예산이 2천880억원(9.0%), 사업예산 2조6천770억(83.7%), 채무상환 376억원(1.2%), 예비비 등 기타경비 1천952억원(6.1%)이다.
특별회계는 공기업특별회계인 지역개발기금 특별회계가 2천816억원, 기타 특별회계인 의료급여기금 등 5개 특별회계 4천573억원이다.
전남도의회 예결특위는 이번 심사에서 전남도가 제출한 예산안 가운데 ‘도지사 시·군 순회 현장사업장 방문 건의사업’ 22억원과 사회단체 보조 1억3천900만원, ‘예향전남소식지 발간 및 DM발송’ 2억원, 전남학숙운영비 2억원, ‘영산강변 공원조성 실시계획 용역’ 1억9천만원, ‘F1대회 심포지엄’ 3천만원, ‘관광레저도시 국제심포지엄’ 5천만원, ‘직업재활시설 증개축’ 3억6천여만원 등 총 46억2천700만원을 삭감했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이 날 총 1조9천161억원 규모의 전남도교육청 특별회계 예산안도 의결했으며 이에 앞선 예산심사 과정에서 국내여비 등 무려 68억1천700만원을 삭감했다.[양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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