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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계의 장인’ 주영순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2008년11월11일(Tue)
지역경제 활성화·기업애로사항 해결 총력
취임 이후 발로 뛰는 노력 전개…각종 현안 해소 위한 건의활동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 전력·전남도 기업사랑운동 등도 추진
 “기술역량강화·지식재산권 확보”
“성장동력 조선업 정부 지원 필요”
“상공인들, 어려운 고비 이겨내길”


목포상공회의소가 주영순 회장 취임 이후 지역현안과 기업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는 노력을 전개하는 등 지역경제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고 있다.

제19대 주영순(朱永順)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2006년 2월 22일 취임해 현재 지역경제계의 장인이라고 불리운다.

주회장은 지역개발 및 지역현안 해소 건의와 서남권종합발전구상 조기실현, 삼학대교 조기 착공, J프로젝트 부지 매각 조기 매듭, 목포신외항 건설계획 추진 등을 지난 2006년 11월 29일 건의했다.

특히 주회장은 홍익상호저축은행 회생 노력을 위해 최장봉 예금보험공사 사장, 윤대희 청와대 경제정책수석비서관, 김석태 예금보험공사 관리인, 권오규 재정경제부장관, 윤증현 금융감독원장 등을 방문해 면담하고 금융감독원·한국은행에 특별자금 배정 지원 건의, 시중은행 지점장 간담회 개최 및 관련 기업지원을 협조 요청했으며 40개 시민사회단체와 연대 서명해 상호저축은행 회생을 촉구하고 최춘신 한국은행 목포본부장, 정찬용 청와대 전수석 등에 협조 요청 및 설득작업을 펼쳤다.

그 결과 자산과 부채를 예금보험공사가 출자한 가교은행인 예아름저축은행으로 이전돼 지난해 7월 23일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또 상의창립기념 모범근로자 해외산업시찰을 모범근로자 시상에 따른 부상으로 해외견문의 폭을 넓히고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6월 24일(3박4일) 중국 북경에서 수상자 회원업체 모범근로자 30여명이 해외산업 시찰을 시행했다.

주회장은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 노력과 관련, 대형 할인점과 외지건설사 등을 통한 지역자금 역외 유출이 심각해 지역경제에 큰 장애가 되고 있어 매출액 일정기간 예치, 지역상품애용 및 코너설치, 지역용역업체 이용, 인보사업 확대 등 4대 요구사항 이행을 관철시키기 위한 노력을 적극 전개했다.

이와함께 기업인의 기를 살리고 친기업 정서를 함양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업사랑 운동에 대한 추진방향과 대안을 마련코자 지난 4월 30일 전남도청 회의실에서 전남 기업사랑 경제살리기 대토론회를 경제계, 학계, 종교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주회장의 주요 건의활동을 보면 ▲지역 중소기업 설 긴급자금 지원 요청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제조정 건의 ▲대불산단 트랜스포터 자동차등록 허용 건의 ▲지역제품 구매확대 협조 요청 ▲대불산단 선박블럭 운송장비 운행관련 애로해소 건의 ▲법인세 임시투자세액 공제대상 확대 건의 ▲중소기업 지원 매칭사업 지자체 차등부담 건의 ▲산정농공단지 공유수면 매립관련 탄원 ▲비브리오패혈증 법정전염병 지정해제 건의 ▲서남권 신설 중소형조선사 시설자금 융자 및 R/G발급 건의 ▲해군 제3함대사령부 예하부대 조속이전 건의 ▲신안 새천년대교 노폭 확장 건설 건의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의 목포지방검찰청 승격 건의 등이다.

주회장은 “목포상공회의소는 지역경제의 주체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회원기업 서비스 향상과 지역기업의 지적재산권 창출에 역점을 두었으며 유관기관과의 업무제휴로 사업영역의 다각화를 추진해 상의 위상 제고에 노력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식센터에서는 올해부터 특허청, 전남도와 함께 특허정보컨설팅 사업을 적극 전개해 우리기업들이 지식재산권 확보에서 사업화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전남테크노파크, 대불클러스터 추진단 등 3개기관과 업무협약 체결해 기술이전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목포상의는 지난 10월 15일 대불클러스터추진단 1층 대회실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역량강화 및 지식재산권 확보’ 관련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목포상공회의소 전남지식재산센터와 대불클러스터추진단이 공동 추진해 지역 내 특정 공간인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R&D사업을 지원함으로써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도출되는 주요기술에 대해 지식재산권으로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며, 이를 활용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목포상의는 지역 중소기업 및 개인발명가를 대상으로 특허정보 검색, 지식재산권확보 방안 등에 대한 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하며,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R&D에 대한 투자 의욕을 고취시키고 신기술의 사장화를 방지하기 위해 특허선행기술조사, 특허출원비용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재권 확보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주회장은 대한조선·C&중공업 시설자금 융자 및 R/G발급 건의를 했으며 최근 금융권의 조선업종에 대한 대출심사 강화로 신설 조선소들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남권 신설 조선소인 대한조선과 C&중공업에 시설자금 융자와 R/G발급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배려해 줄 것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했다.

대한조선과 C&중공업은 그룹차원에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건설중인 조선소로서 고용창출과 세수확보 등 지역경제에 성장동력이 되고 있으며, 선박수주에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어 우리나라 조선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나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따른 금융경색과 후판의 공급부족에 따른 가격상승으로 자금흐름이 원활치 못해 시설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할 신설 조선소로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목포상공회의소에서는 두 기업의 자금조달 애로가 조기에 해소되지 않는다면 선박 건조공정 지연에 따른 대외신용도 추락은 물론 1천여개 협력 중소업체에 납품대금을 지급하지 못해 경영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시설자금 융자 및 R/G발급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주회장은 “금융과 건설업종에 막대한 정부자금이 지원되는 것도 좋지만 지금으로선 달러 획득의 효자업종인 조선업에 대한 정부와 은행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설과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 등을 전달하고,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방송사 등에 기탁하는 등 사회 소외층을 돕는데에도 일조하고 있다.

끝으로 주회장은 “경기침체와 자금난으로 지역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너무 많다”고 말하고 “지금의 경제상황은 과거 lMF 구제금융 시기보다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지역상공인 여러분들께서 경영효율과 절약을 통해 어려운 고비와 역경을 이겨내시길 간곡히 두손모아 빈다”고 말했다.

[목포=최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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