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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복성 목포시의회 의장“적극적 의정활동 돋보인다” |
2008년12월09일(Tue) |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지역발전 크게 기여
오랜 의정경험 바탕으로 시민복리증진 위한 혁신적 활동 펼쳐
‘목포항, 국가주요항만 지정’ 건의문 채택…일본 규탄 성명도 |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 회장 당선·전국협의회 부회장 선임
헌혈 분위기 확산 ‘온힘’…관광도시 목포 알리기에도 앞장
시민 참여 열린토론회 개최…2008 풀뿌리의정혁신상 수상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장복성 목포시의회 의장.
장복성 의장은 제8대 후반기 목포시의회 의장에 당선된 뒤 지난 7월 1일 첫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민들의 신뢰를 듬뿍받고 있다.
오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복리증진을 위한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 회장에 당선되고 전국시군자치구의장 협의회 부회장 겸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
2008 풀뿌리의정혁신상을 수상한 장복성 의장의 6개월간 의정활동을 지면을 통해 돌아보고자 한다.
장복성 의장은 95년 제5대 목포시의회 최연소 의원으로 당선되어 6·7대 시의원을 역임하면서 사회산업위원회 간사, 의회운영위원장, 5.18 특별위원회 간사,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장, 목포시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장을 거쳐 제7대 전·후반기 의장을 역임했고,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당선되면서 최 다선의원으로서 의장에 3차례나 당선되는 전국적으로 유례없는 역사를 만들었다.
장복성 의장은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제272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후반기 의정업무 개시 첫날부터 관내 요기관을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장복성 의장은 1차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그간의 오랜 의정 경험으로 얻은 의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회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의회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의회상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목포시민의 복리증진과 목포시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며, 성실하고 공정하게 의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리고 장복성 의장은 제272회 제1차 정례회 회기중 7월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정부의 ‘신발전지역 육성 및 투자촉진특별법’ 제정에 따라 서남권지역을 정부의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으로 최우선적으로 지정해 줄 것을 골자로 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또 7월 23일 전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의 항만업무 지방이양 계획에 의거 국가 주요항만이 부산, 인천, 울산, 광양, 평택·당진, 군산·장항 등 6개항으로 지정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목포항을 국가 주요항만으로 지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장복성 의장은 J프로젝트, 무안 기업도시 건설 등 대규모 건설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동북아 해상물류항으로서의 주요기능을 하고 있는 목포항이 이러한 대규모 사업 추진의 배후항만으로서 반드시 국가주요항만으로 지정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천명하고, 청와대,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한나라당·민주당·자유선진당·민주노동당 대표 등 관계기관과 주요 정당대표에게 건의문을 발송한 바 있다.
또한 장복성 의장은 7월 28일 목포시내에서 자연임신을 통해 일란성 세 쌍둥이를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축하했다.
장복성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 딸을 밝고, 건강하게 키우면서, 이번에 건강한 세 아들을 출산하게 된 것은 가정의 경사이기도 하지만 나아가 목포시와 우리나라의 경사라며, 세 쌍둥이의 출생에 대해 축하와 건강하게 자라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목포시의회는 7월 18일 장복성 의장 등 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독도가 1500년간 우리나라의 고유영토로서 우리민족의 삶의 터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연례적으로 독도의 영유권 문제를 가지고 역사를 왜곡하려는 일본을 강력히 규탄하기 위해 25만 시민의 이름으로 발표하게 되었다. 우리 정부에서도 일본정부의 진실된 사과와 반성을 요구하고, 독도영유권 문제에 대해 다시는 일본정부가 침탈야욕을 갖지 못하도록 강력한 대응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장복성 의장은 지난 8월 18일 보성다빈치 콘도에서 열린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 회장선거에서 22표중 14표를 얻어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장복성 의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기초의회가 안고 있는 의정비 문제와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선거구제 개편 등 현안문제 해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복성 의장은 “전남 시·군의회 의장으로서 전남지역을 대표해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회 활동을 하게 됨으로써 우리지역이 안고 있는 현안문제 해결 등 우리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복성 의장은 지난 9월 24일 서울 올림픽파크호텔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134차 시·도대표회의에서 부회장겸 사무총장에 임명되었다.
장복성 의장은 전국적으로 혈액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헌혈 장려 조례를 제정하는 등 헌혈 분위기 확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 9월 29일 장복성 시의장 발의로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운동을 장려하기 위한 ‘목포시 헌혈 장려 조례’를 제정한 이후 10월 7일 오전 의원들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날 헌혈에는 전체 의원 22명과 의회 사무국 직원 34명이 참여했으며 헌혈 증서는 난치병을 앓는 시민을 선정해 기증하기로 했다.
장복성 의장은 관광도시 목포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9월에는 강원도 홍성, 경기도 성남, 전남 고흥군 의회에서, 10월 들어 경기도 의정부, 서울 관악구 의회에서 80여명의 의원과 직원이 목포를 방문했고 경기도 평택시의회에서 30여명의 의원과 직원이 목포를 방문했다.
전국 시·군·구 의회에서 목포를 방문하게 된 배경은 지난 8월 장복성 의장이 전남시군의회 의장회 회장으로 당선되고 9월에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부회장겸 사무총장으로 선출된데 따른 것으로, 목포시의회의 의회운영과 관광자원이 풍부한 목포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체평가했다.
장복성 의장은 지난 10월 17일 하반기 의원 국내연수 및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토론회를 목포 일원에서 개최했다.
그동안 타 시·군에서 외유성으로 실시하던 국내연수 관행을 과감히 깨고 목포시내에서 국내연수를 실시해 주목을 받았다.
장복성 의장은 “이번 연수는 예산을 절약하면서도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알차고 보람된 일정으로 추진했다”고 평가하고 “특히 의원 국내연수와 함께 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격의없는 대화와 토론의 장을 마련한 것은 주목할 만한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장복성 의장은 소외계층에도 관심을 가져 지난 12월 3일 목포청솔회에서 주관한 하나노인복지관 봉사활동 및 위안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빌며 어르신들과 식사를 하면서 좌담을 열어 주위의 귀감이 되었다.
장복성 의장은 이러한 왕성한 활동을 펼친 결과 지난 5일 한국지역신문협회 전남협의회 주관 시상식에서 2008 풀뿌리의정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풀뿌리의정혁신상은 20여년 전통을 자랑하는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소속 전남 각 시군을 대표하는 20여 회원사가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현역 시도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장복성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목포시의회 의장을 3번째 수행하고 있는 누구보다도 의정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시의원이며 어떤 일이든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고, 항상 헌신 봉사하는 정신으로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라 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도 그의 오랜 의정 경험과 의정 노하우를 인정받아 지난 8월에는 전남시군의회의장회 회장에 당선되었고, 지난 9월에는 전국시군자치구의장 협의회 부회장 겸 사무총장으로 선임되어 이제는 전국을 무대로 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이 지역의 현안문제와 지방의회가 당면한 여러가지 문제 해결에 노력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목포=최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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