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구, 지역개발형바우처사업 2개 선정 |
2009년04월27일(Mon) |
| 국비 1억여원 지원…저소득가정 아동 서비스에 탄력 |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2009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공모에 광주시 동구가 개발한 지역개발형바우처사업 2개사업이 선정됐다.
27일 동구에 따르면 저소득층이나 다문화가정 등 주로 취약계층을 위한 2009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선정에 공모한 동구의 ‘저소득가정 아동과 함께 하는 ‘행복한 가정만들기 동행서비스’와 ‘저소득아동 차세대 비젼 프로젝트 ‘드림(Dream) 나눔 서비스’’ 등 2개 사업이 각각 아동 정서발달 지원서비스와 가족지지 서비스 사업에 선정돼 각 5천500만원, 4천500만원 등 1억여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방임 아동들의 야간, 주말 학습 및 교육, 여가, 문화, 발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행복한 가정만들기 동행서비스’ 사업과 인터넷 중독 등 문제를 갖고 있는 아동에게 음악·미술치료 프로그램, 심리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Dream) 나눔 서비스’ 사업은 전국 가구평균소득 100%이하 가구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선정, 본인이 6~19%를 부담하고, 나머지는 전부 지원(국비70%, 시비30%) 받아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공모에 동구의 2개 바우처사업이 선정됨으로써 동구 저소득 아동들이 주말, 야간보호 서비스는 물론 리더쉽프로그램 등 아동의 발달에 필수적인 다양한 서비스를 혜택받게 됐다.
유태명 동구청장은 “지난해보다 확대된 드림스타트사업으로 350여명의 저소득가정 아이들이 건강, 보육, 복지 등 다양한 맞춤형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는데, 이번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100여명의 아동들이 더 정서발달에 필요한 소중한 프로그램들을 접함으로써 성장에 큰 도움을 받게 됐다”면서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아동들이 더욱 큰 꿈을 안고, 보다 건강하고 적극적인 성인으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민병학 기자]
|
|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
|
|
|
 이 슈
|
|
연재특집
|
코믹스-200727.jpg)
.gif)
.JPG)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