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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군, ‘행복한 설나기’ 준비 한창 |
2007년02월15일(Thu) |
장성환경연합·그린장성21 등 민간단체 대거 참여 ‘그린장성가꾸기’ 대청소 실시
설연휴 쓰레기 관련 상황실 가동 주민불편 해소 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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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 지난 14일 시가지를 비롯한 관내 전 지역에서 기관·단체 임직원, 군민, 공무원 등 1천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장성가꾸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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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그린장성가꾸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14일 시가지를 비롯한 관내 전 지역에서 기관·단체 임직원, 군민, 공무원 등 1천500명이 참여해 대대적으로 전개해 어느 해 보다 행복한 설 나기 준비를 마쳤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민간단체가 대거 참여했다.
장성환경연합, 그린장성21, 장성군노인회, 새마을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회원 200여명이 참여해 소재지, 지하차도, 골목길 등지에서 청소활동을 벌였다..
또, 관내 280개 마을에서 전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하수구, 마을진입로 등 곳곳에서 쓰레기 23톤을 수거했다.
장성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전·후 기간동안 쓰레기와 관련한 주민불편사항의 해소를 위해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1개반 2명씩 조를 편성해 상황실에서 상시대기하고, 설 연휴 기간동안에도 가정생활쓰레기를 수거 처리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주민밀착형 청소행정을 펼치기로 했다.
이와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위해 기동처리반을 가동해 관내 주민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봉사행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에도 주요 도로변 가로청소를 실시키로 했다”며 군민들도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 분리배출에 자율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했다.
한편 이와별도로 장성군은 설을 대비해 식품제조·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16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형마트, 재래시장, 수퍼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건강 위해식품을 근절한다는 방침이다.[장성=이연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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