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에서는 웅치면 대산리 아름다운 철쭉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제암산 자연휴양림에 다목적 휴양관을 신축한데 있어 최신식화장실 3동 등을 추가 신축할 계획이다.
보성군 제암산 자연휴양림은 1996년도 개장하여 현재까지 대형 세미나실을 갖춘 제암휴양관(다목적관), 통나무집, 평상, 야영단지, 전망대, 목교, 물놀이 시설 등이 있으며 제암산(해발 807m)과 일림산(해발 667.5m)의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와 보성다원, 녹차해수탕 등을 찾기 위해 매년 관광휴양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자연휴양림 이용객 및 제암산 등산객 등의 편의 및 서비스 증진을 위해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기존 노후화된 화장실을 철거하고 최신식 화장실 3동 신축과 관정개발, 물탱크 시설, 야영장 확대 조성 등의 대대적인 보완사업을 금년 여름 성수기 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러한 제암산 자연휴양림 편의시설이 보완되면 자연휴양림 및 제암산을 찾는 이용객 및 등산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과 남해안 최적의 산림휴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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