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국제화 교육특구 지정 3차년도를 맞아 그 동안 교육특구 운영에 공이 많은 관계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지난 2일 정례조회에서 원어민 관리 및 학교 영어교육 유공교사 5명, 지난해 전라남도 외국어 경시대회 수상 유공 공무원 5명, 현장에서 영어 교육에 모범이 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3명 등 13명에 대해 노관규 시장이 직접 표창했다. <사진>
지난 2004년 교육분야 전국 최초 국제화 교육특구 지정을 받은 순천시는 글로벌 시대를 대비 국제화 역량 제고를 위해 초·중·고교에 36명의 원어민 보조교사 및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등 30개소에 원어민 11명을 배치해 학교 영어교육과 시민 대상 영어교육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1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초·중·고교 원어민 배치사업, 영어학습센터 운영, 방학중 영어캠프 운영 등 교육특구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앞으로 순천대~청암대간 교육문화 벨트 조성, 구 95연대 부지에 시민 교육문화 공간 조성, 신대지구 활성화 등의 굵직한 사업을 시행해 나감으로써 순천시를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 교육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JPG)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