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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방과후학교 지원센터 성과보고회 개최 |
2010년07월22일(Thu) |
| 22일 문화예술회관서…400여명 참석 |
광주 남구는 22일 오후 1시 남구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2010 남구 방과후학교 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과학기술부 및 한국교육개발원, 시교육청 관계자, 방과후학교 담당자, 동아리 참가 학생 및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 방과후학교 지원센터 공모사업으로 탄생한 남구 방과후학교 지원센터는 방과후학교의 교육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거점센터다.
방과후학교 지원센터는 학생들이 질 높은 방과후학교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학교 교육 기능을 보완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는 1석2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성과보고와 함께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동아리 8개 팀이 보컬, 합창, 기악합주, 사물놀이, 무용 등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도예공예, 종이접기, 회화, 수공예 등 전시행사와 다도체험, 종이접기, 골판지 공예, 이·미용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양질의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겠다”며 “사교육비 절감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끼와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호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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