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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군 혁신교육 ‘공직사회 큰 변화 기대’ |
2010년09월30일(Thu) |
| 이현갑 기자<진도주재> |
민선 5기 이동진 진도군수가 공직자들에 적극적인 사고와 미래 지향적인 개혁정신을 발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봉장 역할을 하도록 혁신교육을 시키고 있어 군민들로 환호를 받고 있다.
이동진 군수는 지난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군청 산하 공직자 510명을 13팀으로 나눠, 2박3일 기간으로 전북 부안군에 있는 ‘한국생산성 본부’에 위탁, 국고지원금 중 ‘지역혁신 역량강화 위탁교육비’ 1억6천900만원을 투입해 ‘혁신교육’을 시키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공직사회에 큰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위탁 교육은 ‘묵은 풍속이나 관습, 조직, 방법 등을 완전히 바꿔서 새롭게 하는 급진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혁신 교육으로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는 공직자 사회의 상호 신뢰 구축과 자긍심 향상을 통한 조직 변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 첫날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따른 강의와 이에 대한 분임토의가 진행되고, 이틀째는 군산산업단지 견학을 통해 비교행정으로 지향성을 높이고, 마지막날인 3일째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공직자상 정립으로 조직 변화에 대한 종합적인 방안 등, 연구발표로 실시하고 있다.
이동진 군수는 지난 27일 제1기 입교자 특강에서 “이번 혁신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사기충전의 계기가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사례 연구와 방안 도출, 분임토의를 통하여 창의 행정 능력강화와 벤치마킹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다지는 현장 체험학습장이 되고, 특히 적극적 사고와 미래 지향적인 개척정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구축이 되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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