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잉(여·42) 신임 광주 중국영사 등 3명은 19일 오전 10시30분 광주서부경찰서를 방문했다.
허잉(여·42) 신임 광주 중국영사 등 3명은 19일 오전 10시30분 광주서부경찰서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허 잉·손리민(54·영사)·당량(26·부영사)은 광주 중국영사사무소 개소에 따른 부임 인사 및 대 중국 우호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협의차 방문했다.
지난 2005년 5월 광주시는 중국영사사무소 개설을 위해 외교통상부와 협의 승인해 중국공관은 서울(대사관), 부산(총영사관)에 이어 광주가 3번째로 허잉 영사 일행은 지난 1월 20일 광주에 도착해 시청 등 각 기관방문 활동중이며, 오는 23일 서구 쌍촌동 소재 공자아카데미 건물 3층에 주 광주 중국영사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영사업무를 시작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하태옥 광주서부경찰서장은 “개소식 당일 주한 중국대사 닝푸쿠이 등 160명 및 각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하는 행사에 참석자에 대한 신변안전 및 보호와 교통관리 등 대 중국 우호 협력 증진에 뜻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하 서장과 허잉 중국 영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담화를 가지는 한편 준비한 선물를 주고 받는 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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