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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원 “달콤한 사랑의 마법에 빠졌어요” |
2010년11월23일(Tue) |
| ‘시크릿 가든’ 시청자 게시판에 감사 인사 남겨 |
“아직 정말 많이 부족한 연기에 칭찬과 박수를 보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정말 열심히 또 열심히 연기하고 있답니다.”
탤런트 하지원(32)이 22일 SBS TV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 시청자 게시판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
‘지금 여러분도 사랑하고 계신가요?’라는 글에서 하지원은 “현실보다 더 달콤한 사랑의 마법에 걸린 ‘길라임’”이라고 소개하며 “주말 저녁 ‘시크릿가든’을 너무도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추운 날씨에도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감독, 작가, 스태프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옆에서 ‘까도남’ 역할을 해주고 있는 현빈(주원), 한류가수 오스카에 완벽히 빙의돼 멋진 연기를 보여주고 계신 윤상현(오스카), 귀여운 차도녀 역할의 김사랑(윤슬), 카리스마 넘치는 무술감독 이필립(임종수) 등 많은 선후배 연기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며 즐거워했다.
또 “좋은 집, 좋은 옷, 좋은 차, 좋은 음식 등 현실 속에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삶이 아닌가 싶다”면서도 “하지만 현실을 인정하고 당당하고 힘차게 살아가는 라임 더 많이 사랑해 달라”고 부탁했다.
“지금 사랑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더 큰 사랑을, 사랑을 기다리고 계신 분들에겐 사랑의 설렘이 찾아오는 마법을 걸어본다. 파이팅.”
한편, ‘시크릿가든’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 기준으로 21일 시청률 21.5％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영혼이 바뀌고 나서야 현빈(28)과 하지원이 진정한 자아를 찾게 된다는 일종의 성장 드라마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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