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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빌보드 “소녀시대, 일본 이어 내년 유럽 공략” 2010년12월06일(Mon)
　미국의 음악전문지 ‘빌보드 닷컴’이 걸그룹 소녀시대의 국제시장 가능성에 대해 평가했다.
빌보드닷컴은 지난 3일 Rob Schwartz가 쓴 ‘Korea's Girls’ Generation/SNSD Ready To Storm Japan'이란 제목의 기사로 일본에서 돌풍을 몰고 온 소녀시대의 신드롬에 대해 다뤘다.
기사는 “일본 음악 시장은 점점 보수적인 경향을 띠나 소녀시대의 활약 만큼은 멈출 수 없다. 소녀시대는 유투브의 전파로 일본을 공략했고, 일본을 넘어 국제적인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라고 서두를 열었다.
기사는 유투브에서 기록한 ‘지’, ‘훗’의 경이적인 조횟수를 설명하며, 소녀시대에 대해 SM의 소속가수로 2007년 데뷔 이후 한국에서 빅스타가 됐고, 기회가 한정적인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영역으로 확장, 보아와 동방신기의 성공 이후 K-POP에 관심이 많아진 일본을 공략했다고 적었다.
“소녀시대의 귀여운 이미지는 J-POP 팬들에게 확실히 어필했다”라고 전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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