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혜진(30)과 김민정(29)이 동안 용모를 뽐낸다.
3월2일 밤 9시55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는 자신의 욕망을 위해 극단적으로 다른 선택을 한 두 여자의 이야기다. 한혜진은 단역배우 ‘서정은’을 연기한다. 김민정은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영화제작자 ‘한유경’으로 나온다.
8일 공개된 사진은 극 초반인 2003년 두 여자주인공이 성인이 된 후 처음 만난는 장면이다. 20대 초반으로 등장하는 이들은 실제 그 나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
한혜진은 캐주얼 재킷에 세련된 무늬의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프렌치 시크 스타일과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데뷔 20년째인 김민정은 살짝 묶어 올린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면서 큰 눈을 강조했다.
특히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는 두 미녀는 밀가루 음식은 피하면서 한식 위주로 끼니를 거르지 않고 잘 챙겨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레지던트’ 후속인 ‘가시나무새’는 ‘거침없는 사랑’, ‘에어시티’, ‘아버지의 집’ 등의 극작가 이선희씨가 쓴다. ‘장밋빛 인생’, ‘행복한 여자’, ‘미워도 다시 한 번’ 등의 김종창 PD가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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