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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노트>“세시풍속 함께 즐겨요” 2013년03월12일(Tue)
 새해들어 처음 맞이하는 보름날 농사의 시작일이라고 한다. 또한 농민들은 큰 명절로 여기고 있다. 올해에도 풍년을 기원하는 횃불놀이로 보름달을 보며 한해의 소원을 빌면서 사람과 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화합하고 한해동안 이루어야 할 일을 계획하고 기원하며 점치는 날이라고 해 노동면 거석리 초등학교(교장 손문수) 운동장에서 면민이 하나로 똘똘 뭉쳐 횃불놀이를 멋들어지게 펼쳤다.
지난달 23일 오후 3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노동면 갈대골 풍물패(회장 박맹재)가 달집 횃불을 중심으로 빙빙 돌아가며 북, 장구를 치고 빠지고 돌리며 채희설 노동면장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구성지게 굿판을 벌려 주민들을 흥겹게 하는 모습에서 풍년을 기약할 수 있지 않느냐는 믿음이 앞선다.
행사에 참석한 김승남 국회의원은 인사말에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세시풍속을 보존·전승하기 위해 세시풍속 놀이를 재현하고 있다”며 “오늘의 행사를 맞이해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놀거리가 있으면 먹거리가 있듯이 운동장 둘레에는 포장을 치고 탁자위에 차려놓은 오곡밥과 함께 진채식, 약밥, 솔떡, 막걸리 또한 술안주에 일품인 꼬막안주 등 떡 벌어지게 차려져 있어 먹음직스럽게 보였다.
풍물패들이 주민과 함께 어우러져 먹고 마시면서 “어이~ 손계장 고마워 안주가 일품이여!” 막걸리 잔이 돌아가며 노동 청년회의 자랑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노동청년회(회장 손민수)는 꼬막 40kg과 금일봉을 기증해 먹거리 행사에 밑거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신명수 부군수는 주민과 함께하며 “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염원하는 민족행사가 이렇게 풍성하게 열리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정종해 군수의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싸늘한 날씨인데도 이마에 구슬땀을 흘리며 주민과 풍물패 이들의 흥의 열기를 높여 주고자 최장춘 면민회장, 박충일 부회장, 또한 자기네들이 가지고 온 꼬막을 까가지고 막걸리를 들고 이사람 저사람 입에 갖다 대느라고 동분서주하는 손민수 계장을 비롯 청년회의 손놀림은 바쁘게 움직였다.
청년회원 열정인지 열기는 온 운동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효는 백행의 근본이다.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에 당신 같은 젊은 사람들이 열정과 성의를 갖고 앞장서야지, 그래야 세상인심 좋아진다고 하지 않겠는가.
<보성주재>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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