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최근 발표한 2013년도 방위백서에서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주장한 내용을 다시 포함시킨데 대한 비난이 커지고 있다.
이처럼 매년 되풀이 되고 있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자라나는 일본 학생들에게 왜곡된 역사의식을 심어주고 있다는 것에 대해 매우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우리도 국가와 영토의 주인인 국민 모두에게 독도가 한국의 고유 영토라는 사실과 독도의 가치를 알게 해 일본 억지 주장에 맞서 당당하게 우리의 영토라는 것을 주장할 수 있는 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욕심이 잉태되면 죄를 낳고 죄가 자라면 죽음을 가져온다. 충분한 데도 적다고 하는 사람은 무엇에든 만족할 줄 모르고, 욕심장이는 황금 닭마저 끝내 죽여 버린다. 그림자를 쫓다가 자기의 먹이를 놓친 개는 또 어떤가. 모두 욕심이 과한 탓에 정녕 필요한 것을 잃었다.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탐욕을 여전히 버리지 못하고 화를 키우고 있다. 일본은 최근 독도 영유권 주장을 일본 방위백서에 기재했다. 이는 정말 개가 웃을 일이다.
이에 우리 정부는 강력하게 독도 관련 내용을 즉각 삭제해 달라고 요구하는 한편 항의내용을 담은 외교 공한도 전달했다.
일본 정부의 조치는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려는 우리 정부 노력에 화답하지 않는 심히 유감스런 조치라는 항변도 했다. 일본의 자라나는 세대에게 그릇된 영토관념을 주입해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발전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는 강경한 발언도 보탰다.
독도를 일본 영토로 명기한 것은 당연한 행위라고 망발을 해 우리 국민의 화를 돋울 대로 돋우고 있다. 스스로의 역사, 영토에 대한 사고방식을 가져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필요한 것이라는 몹쓸 말을 해댔다.
이처럼 일본이 독도 영유권 관련 방위백서에서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참으로 웃기는 소리로 천하의 욕심쟁이가 배려라는 말을 입에 담다니 눈먼 개가 웃을 일이다. 얼마나 남의 것을 훔쳐가야 때만 되면 도지는 몹쓸병을 고치겠는가. 일본은 언제 한번 호된 맛을 봐야 정신 차릴 것이다. 욕심은 스스로 무덤을 파고, 모든 것은 탐내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사실을 제발 깨닫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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