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1월18일 (Thu)   Home   탑뉴스   정치   자치행정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특집   사람들   

칼럼
사설
기자수첩
독자투고
특집
연재특집
기획취재
사람들
포토뉴스

회사소개
기사제보
게시판
광고문의
정기구독
E-mail문의
독자위원회
고충처리인
청소년보호정책

지역 날씨정보

뉴스 홈 > 칼럼

칼럼 사설 기자수첩 독자투고
닥터 김중권 박사의
    “튼튼한 허리, 힘찬 관절”
2014년02월19일(Wed)
VDT 증후군(컴퓨터 단말기 증후군) 
  -컴퓨터 단말기 증후군의 무거운 어깨 탈출방법
현 광주 튼튼신경외과 원장 조선대학교 척추센터 임상교수 역임 여수 백병원 척추관절센터 원장 역임
 IT분야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컴퓨터, 스마트폰은 현대를 살아가기 위한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되었다. 직장인들은 장시간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로 업무를 하고, 직장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컴퓨터 사용은 계속된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인하여 출퇴근길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자리에 앉거나 서있는 사람들이 모두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만큼 다양하고 놀라울 정도의 혜택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와 동시에 과거에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새로운 질병들도 생겨났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VDT증후군이다.
VDT란 영상단말기(Visual Display Terminal)의 약자로 컴퓨터, 스마트폰 등이 대표적이다. ‘컴퓨터 단말기 증후군’이라고도 한다.
컴퓨터가 등장하여 업무용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세계보건기구가 장시간 컴퓨터 사용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여 1987년에 보고서를 발표하였는데, 이 때 VDT증후군이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1994년 7월 노동부가 직업병으로 지정까지 되었다.
VDT 증후군은 전자기파를 발생시키는 컴퓨터의 디스플레이를 장시간 계속 보면서 작업하면 이로 인한 두통, 안구건조 및 피로, 시력저하, 목 어깨 통증, 손목 통증 등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은 컴퓨터의 모니터보다 화면이 작기 때문에 더 많은 집중을 요할 뿐만 아니라 흔들리는 버스나 지하철, 보행 시에 보는 경우도 많아 눈의 충혈, 안구통증, 두통이 안올 수가 없는 상황이다. 고개를 숙인 자세에서 화면을 보다보니 일자목을 하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된다.
이런 부적절한 자세에서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는 현대인들은 특히나 목 주위와 어깨 통증을 많이 호소한다. 부적절한 자세가 결국 목과 어깨의 근육에 긴장도를 증가 시켜 근육이 뭉쳐지면서 딱딱해져 통증을 초래하게 되는데, 이를 근막동통증후군이라 한다.
근막동통증후군은 근육과 근육을 싸고 있는 근막의 뭉친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어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신체 곳곳 어디에서나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다. 뭉친 근육 부위를 손가락으로 눌러보면 ‘악’소리가 날 만큼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또 근육이 뭉친 부위 뿐 아니라 주변 부위, 혹은 멀리 떨어진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통증은 단순히 뻐근한 증상에서부터 뒷목이 타는 것 같이 극심한 통증까지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자세 뿐만 아니라 업무상 스트레스도 근막동통증후군을 악화시킨다.
업무량이 과도하거나 업무마감에 임박하여 집중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다보면 무의식적으로 목 주변근육이 긴장되는 현상이 생기고, 이러한 업무상 스트레스와 긴장은 목통증은 물론 긴장성 두통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근막동통증후군이 발생하면 우선 스트레칭 운동과 온찜질, 약물 복용, 물리치료 등으로 치료해야 하고, 만약 이런 치료로 효과를 얻지 못하면 통증이 시작된 지점에 직접 주사를 놓거나 도수치료를 통해 근육을 이완시키는 치료를 실시해야 한다.
하지만 근막동통증후군은 대개 장기간 부적절한 자세가 노출되어 만성화된 경우가 많아 때로는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만성화된 근막동통증후군은 일상적인 생활습관 개선으로 치료할 수 없다. 만성 근막동통증후군에는 신경차단술을 시행하거나 체외충격파 치료를 실시해야 한다. 신경 차단술은 목의 관절이나 근육으로 가는 신경부위에 주사하는 주사요법으로 만성 통증 환자에 효과가 있다.
또한 체외충격파 치료는 신체 밖에서 생체 효과적인 충격파를 신체 내로 전달함으로써 기능을 회복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원리의 치료법이다.
만성화된 근막 동통증후군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산업보건공단은 늘어나는 ‘VDT 증후군’ 예방을 위해 5대 수칙을 제공했다.
우선 허리는 곧게 펴고 바르게 앉는 것이 좋다. 이어 PC 모니터는 화면 상단과 눈높이를 일치시켜야 한다. 키보드와 작업대 높이는 팔꿈치 높이로 조절해야 하며, 키보드-마우스 사용 시 손목이 꺾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1시간 이상 일한 경우 10분 이상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모니터와 눈은 50~70cm를 유지하도록 하고, 손목보호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VDT 증후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 시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꾸준한 스트레칭을 통해서 장시간 컴퓨터 작업으로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관리자 기자]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낭만도시 여수의 야경

이 슈
제6회 대한민국...

한국전통예술의 등용문인 '제6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 경연'에서 판...

산림치유지도사...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8년부터 치유의 숲 등 17개 산림복지시설...

구별하기 어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가을철 독버섯 중독 사고가 종종 ...

나주시 ‘제 3...

나주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 3회 마한문화축제가 오는 9...

영암 氣찬랜드...

자연계곡형 피서지로 유명한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오는 7월 22일부터...

연재특집
대한민국 말산업 미래 이끌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