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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선 칼럼>
원전 수입국에서 수출국가로
2014년02월23일(Sun)
논설위원·문학박사
 우리나라는 원전도입 시기에는 원전기술을 배우는 입장에서 지금은 가르치는 스승의 입장으로 고도성장하였다.
지난 1990년 5월 중국 광동 원전운영 정비기술지원을 수행하기 위해 기술본부 해외사업 추진 팀에 원자력사업부를 신설하면서 원자력 해외사업은 정부의 세계화 전력과 세계 전력시장의 개방화, 민영화 추세에 부응하고 한국 원전산업의 풍부한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1990년대 우리나라는 중국, 터키, 필리핀, 인도네시아의 원전산업을 추진했으며 2000년대 들어서는 루마니아, 베트남 사업을 시작했다. 터키 아쿠유 원전사업의 경우 캐나나 원자력공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서를 재출하였으나 1997년 최종 낙찰자 선정과 선정 과정에서 대지진 발생으로 사업이 무기한 연기돼 플랜트 수주를 달성하지 못했다.
2002년에는 원자력 해외사업이 한수원으로 이관되면서 해외사업실이 신설되고 2005년 해외사업처가 확대, 개편되면서 해외사업조직은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2000년 중반에 이르러 신경영환경이 도래됨에 따라 해외사업이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하게 되었다.
대외적으로는 전 세계가 지구온난화로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고, 고유가 등 에너지 가격 상승과 자원민족주의 등으로 많은 국가들이 원전을 신규로 추진하는 등 원전 르네상스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전력수요 성장률이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아래 원전산업의 지속성장과 기술력 향상을 통한 경제력 우위를 확보하고 국내 원전산업체의 축적된 첨단기술을 상품화 하여 활용할 필요성이 대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사업수행 대상 국가를 캐나다, 모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핀란드, 태국, 중동 등으로 확대했으며 해외사업 수행 인력과 조직도 확충해 2007년 말 현재 5개 팀 30여 명이 해외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루마니아, 인도네시아, 중국, 남아공 등 해외파견 인력이 10명에 이르고 있다. 1993년 200만 달러의 중국 광동원전 1단계 운영정비 기술지원 계약 이후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루마니아, 캐나다 기술자원과 불용자재 매각 등 모두 1천1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하였다.
원전산업은 총 매출액의 대부분이 기술 집약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따라서 21세기 에너지산업을 대표하는 고부가가치 신성장 동력산업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도 석유생산국 중동지방 아랍에미리트에 순수 한국표준형 APR1400 4기를 수출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1980년대 초 월성원전과 동일 노형인 가압 중수로형 5기 동시 건설을 추진하다가 중단된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3,4호기 재개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2002년 3월 루마니아 원자력공사와 기술협력협정을 체결하였다. 2004년 2월에 우리나라와 루마니아 정부 간 원자력 협력협정을 체결하면서 사업개발에 뛰어들었다.
2008년 이후 해외사업은 중국, 루마니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기존 사업대상국 외에 모로코, 캐나다, 터키, 태국, 중동, 핀란드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상대국의 성공 가능성 및 우리나라의 사업실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 중점화 사업 중장기 사업기반 조성사업으로 구분해 역량을 적절히 배분하고 있다.
2015년경 원전건설이 추진 예정인 베트남 신규원전산업은 인력양성, 법규제 등 사업진출 기반구축 단계에 있다. 기반조성사업은 미래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력차원의 사업으로 태국, 두바이 등 중동국가의 원전사업은 순수 한국 개발품 APR1400의 신규원전 타당성조사 공동과제수행을 통한 사업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이제 우리의 원전은 안전성과 경제성을 세계가 믿고 있기 때문에 세계 여러 나라로 수출의 물꼬가 트이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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