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발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군 선정
‘6만 군민과의 약속’성실 수행 인정받아.
공약사항 추진율 92%, 타 지자체(52%)보다 월등, 65개 사업 2,339억원 투입
주민참여평가단 구성 등 주민소통분야 높은 점수 연결
영암군이 지난 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에서 발표한「2017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인‘SA’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니페스토본부는 민선6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의 (총)14,127개의 공약이행 실적을 전수조사 평가하기 위해 금년 1월, 지역주민과 모든 유권자가 동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공약이행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시할 것을 지자체에 요청한 뒤 대학교수와 시민단체 등 전문가로 이뤄진 매니페스토 평가단을 구성, 시.군.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모니터하는 1차 평가를 실시하였다.
특히 영암군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80점 이상에게만 주어지는 최고등급(SA)을 받는 영예를 안아「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건설을 위한 6만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수행해 왔음을 인정받았다.
민선 6기 출범 당시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은 8개 분야(일반행정·농업·복지·교육·경제·문화예술·안전·환경), 66개 세부사업이며 6월말 기준 총괄 추진율은 92%로 전국 평균 추진율 52% 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를 나타내‘공약이행완료’ 및 ‘목표달성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편 전동평 영암군수는“민선6기 3주년을 맞아 한국매니페스토본부에서 실시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1천여 공직자가 하나되어 앞으로도 6만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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