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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대구중, “진로가 미래다” 직업체험 진로캠프 가져 2017년09월13일(Wed)
　강진대구중학교(교장 권종환)가 지난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꿈과 비전, 그리고 재능과 소질을 알아가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 고민해 보는 1일 진로캠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진로가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자신의 꿈과 비전을 설정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탐색, 자기이해, 직업탐색, 직업체험, 미래 모습 발표 등 최고 수준의 한국직업체험개발원 소속 변용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 됐다.

직업체험 프로그램 교육 전문 강사가 해당 직업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바탕으로 한 강의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직업에 대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이해가 가능하게 하며 진로준비 및 직업선택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켰다.

수많은 직업이 생기고 사라지며 평생직장의 개념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는 현실에서 진로교육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필요가 높아지고 있지만, 그에 부응하는 진로교육은 적절하게 수행되고 있지 않는 것이 또한 현실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회장 명주희(3년)양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서 적성에 맞는 꿈을 찾았고, 나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권종환 교장은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알아가고, 자기이해의 시간을 가지면서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강화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시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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