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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이 돌아오는 완도' 정책을 소개합니다 |
2017년12월12일(Tue) |
| 전라남도 청년정책박람회 참가, 완도군 홍보관 운영 |
완도군은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전남도청에서 개최되는 ‘전라남도 청년정책박람회’에서 ‘청년이 돌아오는 완도’를 주제로 정책 홍보관을 운영했다.
전라남도 청년정책박람회는 도내 시.군이 참여하여 우수 청년 정책을 홍보 및 공유하고, 청년의 사회적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청년협의체인 ‘청년의 목소리’가 주관했다.
완도군 홍보관은 ▲ 지역특화산업을 활용한 청년 창업 및 취업지원 ▲ 청년이 돌아온다! 귀어.촌 성공사례 ▲ 미래 완도 100년의 먹거리 해양헬스케어산업과 청년정책연계 등 세 분야의 콘텐츠를 구성해 소개했다.
홍보관 전면에는 ‘청년이 돌아오는 완도, 인생 2막 바다에 취업했습니다.’ 주제로 해조류.전복 완도 특산자원산업 일자리창출과 해조류와 전복을 활용한 평생교육과정, 수산인재양성을 위한 한국수산벤처대학 운영, 귀어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전면 좌측에는 ‘청년이 돌아온다! 귀어촌 성공사례’를 통해 고금면에서 김양식과 가공업에 종사하는 김주남(38세, 병장수산 대표)씨와 전복빵, 전복쿠키, 해초라떼를 활용한 디저트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조홍주(33세, 달스윗 대표)씨를 소개했다.
그리고 전면 우측면에는 향후 100년 완도 미래 먹거리 해양헬스케어 산업 소개와 완도군의 사업계획 그리고 청년정책과의 연계를 통해 홍보했다.
아울러 관람객의 흥미를 끌기 위한 SNS이벤트(완도군청 SNS 소식받기 또는 좋아요 클릭)를 실시하여 참가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했다.
그리고 행사 첫날 개회식에서는 평소 귀어 성공 노하우를 적극 공개하고 어촌 지역 청년정책 사례 연구 발굴 공로로 이현구씨(38세, 완도읍 대신리 어촌계장)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청년정책박람회는 정책.기업 홍보관, 취업지원센터 운영 외에 유명인사 강연, 세미나, 워크숍, 공연마당, 먹거리 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청년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완도군청 서현종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박람회는 우리군 지역특화산업을 활용한 청년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참가했다. 박람회 기간 타 지자체 우수사례도 적극 발굴하여 최근 저출산 시대 및 최악의 실업난 중심에 있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김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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