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경찰, 강설에 따른 교통비상 근무 실시 |
2018년01월12일(Fri) |
| 교통경찰 총동원, 소통 및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 |
광주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은 지난 1월 9일부터 1월 11까지 3일간 관내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교통경찰.기동대 등 1日 400여명, 순찰차 89대, 제설차량 34대 동원하여 강설에 따른 소통 및 안전 위주의 교통 비상근무를 했다.
강설에 따른 출.퇴근길 원활한 소통확보를 위하여, 교통 비상근무(을호)를 실시하여 교통경찰, 지역경찰, 상설부대 등 가용경력 최대동원 하였으며, 특히, 지산시계탑, 제4수원지, 산장입구 등 무등산 길 주변에 교통경찰관을 집중 배치하여 차량 통제를 실시했고, 결빙구간에 대하여 순찰차 거점 배치, 서행유도 및 교통사고 발생 시 우회 조치 등 2차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결빙 등 취약구간 순찰 강화하여 결빙구간에 대하여 도로관리청 및 지자체에 정보제공, 제설작업 요청을 하여 간선도로(무진대로, 빛고을대로, 상무대로 등), 교량, IC, 고가중심으로 신속하게 제설작업이 이뤄지도록 조치하는 등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했다.
광주경찰청 교통안전계 관계자는 “도로에 눈이 쌓이거나 결빙되었을 경우 평상시 운전 습관대로 차량을 운행해서는 안되며, 차량 운행 속도를 절반 이하 감속하는 등 서행 운전과 차간 안전거리를 평상시 보다 더 확보하여야 하며 필요시 스노우 체인을 채워 운행하고 개인차량 운행을 자제하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송시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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