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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보이스피싱 대면편취책 검거’ 2018년01월25일(Thu)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과 공모, 금융감독원 직원 사칭
압수한 현금 사진
 광주광산경찰서(서장 김순호)는 지난 18일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아 피해자로부터 현금 2,200만원을 건네받은 후 KTX를 이용하여 서울로 도주한 A씨를 서울지방경찰청과 공조하여 발생 4시간만에 용산역에서 검거하고, 피해금 전액을 회수했다.

이 보이스피싱 조직은 검사를 사칭하며 피해자를 속인 후 A씨가 피해자를 직접 만나 돈을 건네받는 방법을 사용했다.

A씨에 대해 여죄수사한 바, ’18. 1. 2.∼18.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아 서울.경기.광주 등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피해자들로부터 약 1억 원 상당을 건네받아 불상의 중국인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며, 보이스피싱 범죄를 발본색원하기 위해 총책 추적 등에 수사력을 집중하는 등 지속적인 수사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경찰·검찰 등 수사기관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하며 이체 및 현금 인출을 요구하거나, 대출 안내 전화로 선입금을 요구하면 100% 보이스피싱이므로, 우선 전화를 끊고 해당기관 및 금융회사 대표번호로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범행에 사용될 수 있는 대포통장이나 대포전화를 양도.양수하는 행위도 처벌 대상이며, 보이스피싱 제보로 범인이 검거될 경우 절차에 따라 제보자에게 검거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으므로 적극 제보를 요청했다.

[송시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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