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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해빙기 도로환경 정비사업 추진 2018년03월12일(Mon)
종합건설본부.자치구 참여 보수반 편성…포트홀 등 복구
4월까지 30억원 우선 투입…밤실로 등 15㎞ 구간 재포장
 광주광역시는 해빙기를 맞아 도로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3월 한 달간 파손된 도로를 긴급보수하고 재포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4월까지 덧씌우기 작업을 벌인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3월 말까지를 해빙기 포트홀(파손된 도로) 긴급보수 기간으로 정하고 시 종합건설본부와 5개 자치구 관계자 등 62명이 참여하는 14개의 긴급 보수반을 편성했다.

포트홀은 지난 겨울 잦은 강설과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눈, 비의 동결.융해가 반복되면서 균열이 발생한 도로를 지칭한다. 긴급 보수반은 매일 도로를 순찰하면서 확인한 포트홀과 신고가 들어온 지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복구활동을 벌인다.

앞서 광주시 등은 1월부터 현재까지 6673포대의 아스콘을 활용해 5247곳의 포트홀을 긴급 복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도로 재포장(덧씌우기) 사업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재포장 사업은 올해 책정된 도로정비 사업비 81억원 가운데 4월까지 30억원을 우선 투입해 동구 밤실로 등 33곳, 15㎞ 구간의 도로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어 재포장이 필요한 도로를 상반기에 집중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남균 시 도로과장은 “아스콘 도로는 6년마다 재포장을 해야 하지만 재정 여건상 대상 면적의 20% 이하만 정비되면서, 도로 파손현상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포트홀을 발견하면 전화(120) 또는 SNS(밴드 - 빛고을길지킴이, 생활불편 신고웹)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송시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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