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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암 치료법 개발에 115억 지원받아 2018년05월31일(Thu)
이준행 교수팀, 정부 등 7년간 연구지원
전남대 의학분야 연구수준 입증 ‘쾌거’
선정위“암정복 나선 세계정상급 연구팀”평가
 전남대 이준행교수 연구팀이 다양한 암 치료기술을 병용, 통합해 암질환의 치료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연구과제를 제시해 무려 11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로써 전남대학교의 의학분야 연구수준이 국내 최정상급임을 다시한번 입증하게 됐다. 

30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이준행(미생물학) 교수팀은 미생물과 그 산물을 이용한 항암 면역치료기술을 기반으로, 세포치료·표적치료 등 다양한 암치료 기술을 개발하고, 또 이를 병용해 암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연구과제를 제시해 의약학분야 선도연구센터(MRC, Medical Research Center) 지원사업 신규과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의약학분야 선도연구센터(MRC) 지원사업은 의대·치대·한의대·약대의 연구그룹 중 창의성과 탁월성을 보유한 우수 연구집단을 발굴·육성하고, 생명현상과 질병의 기전 규명을 통해 BT, HT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교수팀은 정부로부터 7년 동안 94억원을 지원받고, 전남대학교와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박셀바이오에서 각 7억의 매칭펀드를 지원받는 등 모두 총 115억의 연구비를 확보하게 됐다.

 연구과제 선정위원회는 “사업철학이 새롭고 참신한데다, 해당분야에 꾸준한 연구를 통해 훌륭한 성과를 발표해온 세계정상급 연구팀이라 판단된다.”며 “이미 기술이전을 포함한 산업체와의 협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어 연구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바이오·건강 R&D 연구집단으로서의 실현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송시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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