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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
재경광주전남향우회에서 '자랑스러운 광주전남인상' 1인 수상 |
2018년06월04일(Mon) |
| 광주.전남인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고 지역을 위한 공헌 인정받아 |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이 5월 31일 오후 6시 호텔프리마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제59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자랑스러운 광주전남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재경광주전남향우회는 2018년도 사업보고 등 정기총회와 제35대 이종덕 회장의 취임식을 갖고, 자랑스런 광주전남인상, 공로패, 감사패 등의 시상식을 가졌다. 이에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광주·전남 지역경제·문화 활성화와 사회공헌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공헌을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광주전남인상’을 수상했다.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지역의 한계를 넘어 수도권으로의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치며 수도권의 풍부한 유동자금을 지역의 중소기업에 적극적으로 공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평소 송종욱 은행장은 “광주은행이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의 유동자금을 끌어들여 지역의 중소기업과 서민들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기반으로 광주은행은 2018년도 1분기 당기순이익(공시기준)으로 451억원을 달성하고, 584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모든 수치를 전년 동기대비 증가시켰다.
특히 영업 이익을 지역과 함께 나누고, 지역민을 위한 지방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송종욱 은행장의 노력은 여러면에서 돋보인다.
지난 2월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하자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카드이용금액의 0.5%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도록 만들었다. 출시한지 2개월만에 누적판매 1만좌를 돌파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광주·전남 거주민뿐만 아니라 서울 등 외지에 거주하는 출향민의 마음까지도 사로잡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소외된 이웃까지도 동시에 품었다.
더불어 광주은행은 매년 당기순이익 대비 10% 이상을 지역에 환원하고 있으며,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더 좋은 은행”이라는 사회공헌 미션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연 4회 이상 복지시설 및 결손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과 인연을 맺어 참여형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천하게끔 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결손가정을 위해 저소득가정이나 노후 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공부방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체험형 멘토링 봉사활동, 신학기 결손가정 교복후원과 더불어 가정환경이 어려운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전통시장 장보기,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 다문화여성 문화교실 등의 사업과 금융박물관을 활용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이번 자랑스런 광주전남인상’ 수상으로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은행으로서 지역사회와 지역민을 위한 더 높은 사명감을 가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경제·사회·문화 모든 분야에 고루 스며들어 지역민과 함께 동행하고, 광주은행이 창립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만큼 광주은행의 50주년을 이루게끔 성원해주신 지역민들께 보답하는 마음을 더욱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1962년생으로 순천고와 전남대, 전남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광주은행에 입행했으며, 금호동지점장과 서울지점장을 거쳐 광주은행 수도권영업 부행장, 광주은행 영업총괄 부행장을 거쳐 탁월한 영업성과와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9월 자행 출신 최초로 제13대 광주은행 은행장으로 선임되었다.[정권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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