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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금형인의 날’ 행사 개최 |
2018년06월22일(Fri) |
| 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승광 김경봉 대표이사 등 광주시장상 수상 |
지역 금형 기업인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제5회 금형인의 날’ 행사가 22일 오후 3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금형인의 날’ 행사는 열악한 작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현업에 종사하는 지역 금형 기업인의 협력증진과 화합, 자긍심 고취를 위해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행사는 지역 금형인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 상패 전달, 한마당 축제 등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지역경제발전 유공으로 ㈜승광 김경봉 대표이사와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 서연관 팀장이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고, 디케이 김보곤 대표이사, 모범근로자로 ㈜상오정밀 박창우 부장 등 13명이 우수경영인 표창을 받는다.
또 올해의 금형인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우성정공 박화석 대표이사에 대해 상패를 전달하고, 이어 금형인의 ‘한마당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금형인의 날 행사는 지난 20일부터 4일간 열리는 ‘2018 광주국제 금형산업전’ 기간 중 개최되는 만큼 국제금형산업전 관람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2018 광주국제 금형산업전은 독일, 일본, 중국 등 14개국 143개사가 350부스를 운영하며 금형가공, 성형기기 등 금형과 소재분야 뿐 아니라, 금속공작, 가공기계 등 기계분야와 생산자동화설비 등 스마트 공장 자동화 분야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김대중컨벤션센터 중앙광장에는 오는 7월15일까지 ‘NEXO와 함께하는 수소전기하우스’ 전시관이 마련돼 증강현실(AR)을 이용한 AR도슨트 투어, 수소전기차 에너지 원리와 미래 수소 사회 체험, 수소전기차 NEXO 전시, 어린이체험 과학교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5회 금형인의 날’ 행사와 ‘제8회 2018 광주국제 금형산업전’이 지역 금형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말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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