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2월11일 (Tue)   Home   탑뉴스   정치   자치행정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특집   사람들   

칼럼
사설
기자수첩
독자투고
특집
연재특집
기획취재
사람들
포토뉴스

회사소개
기사제보
게시판
광고문의
정기구독
E-mail문의
독자위원회
고충처리인
청소년보호정책

지역 날씨정보

뉴스 홈 > 탑뉴스

고속철도 정기권,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2018년07월10일(Tue)
기존 정기권에 좌석지정형·기간선택형·횟수차감형 추가…8월중 판매 시작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한국철도공사(사장 오영식) 및 ㈜에스알(사장 이승호)은 일일 생활권 확대, 근무형태 다양화 등에 따른 철도이용환경의 변화와 정기권 이용자의 편의증진을 위하여 현행의 입석·자유석용 고속철도 정기권에 추가하여 ①좌석지정형, ②주말 포함 기간선택형, ③횟수차감형 등 새로운 고속철도 정기권을 금년 8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열차 정기권은 주로, 주중에 특정 구간을 매일 통학 또는 통근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정상요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상품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속철도 선로용량이 부족하여 충분하게 좌석을 공급할 수 없는 문제가 있어 현행 정기권은 입석과 자유석만 이용가능하며, ‘17년을 기준으로 볼 때, 하루평균 고속철도 이용자 21만7천명 중 약 7.2%인 1만6천명이 고속철도 정기권을 이용하고 있다.

그동안 정기권 이용자는 10일, 20일, 1개월용 3가지 기간의 입석·자유석용 고속철도 정기권으로 45~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현행 정기권으로는 1) 입석·자유석만 이용가능하여 좌석을 지정할 수 없고, 2) 주로 주중에만 이용가능하여 주말 또는 공휴일에는 이용이 어려우며, 3) 주말부부 등 부정기 이용자는 이용하기 어렵다는 등 많은 문제점을 꾸준하게 제기해 왔다.

이러한 정기권의 문제점을 감안, 고속철도 정기권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 강화를 위하여 현행의 입석.자유석용 고속철도 정기권 이외에 ①좌석지정형, ②주말포함 기간선택형, ③횟수차감형 고속철도 정기권을 새롭게 도입한다.

≪ 좌석 지정형 정기권 ≫

통근이나 통학을 위해 주중에 매일 정기권 이용하는 사람도 좌석 여유가 있는 경우, 고속철도 좌석을 미리 지정을 할 수 있게 된다.

KTX의 경우, 현행의 입석·자유석용 고속철도 정기권에 좌석 지정옵션을 부여하여, 앞으로 고속철도 정기권 소지자는 좌석 여유가 있는 경우, 정상운임의 15%만 추가 부담하면 좌석을 지정할 수 있다.
SRT의 경우, KTX와 달리 현행의 입석 정기권보다 약 15%정도 가격이 비싼 좌석지정형 정기권을 따로 출시한다.

SR은 한정된 좌석 공급을 감안하여 횟수차감형 정기권을 우선적으로 도입하고, 좌석지정형 정기권은 내년 상반기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주말을 포함한 기간 선택형 정기권 ≫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에 따른 주말 통근자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말을 포함한 기간선택형 정기권을 도입한다.

KTX의 경우, 정기권 이용자가 최소 10일부터 최대 1개월 이내에서 주말을 포함한 이용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좌석 지정 옵션을 부여하여 필요시 좌석 지정도 가능토록 하였다.

할인율은 현행 정기권과 동일하며, 좌석지정비용도 정상운임의 15%로 좌석지정형 정기권과 동일하다.
※ SRT의 경우, 현행 정기권으로도 주말 및 공휴일에 이용 가능

≪ 횟수 차감형 정기권 ≫

 2~3회 강의를 하는 경우나 잦은 출장이 있는 사람, 주말부부 등 매일은 아니더라도 특정 구간을 부정기적으로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횟수 차감형 정기권을 도입한다.

KTX 경우, 사전에 정해진 구간의 열차를 일정기간(2~3개월) 동안 10∼30회 이내(횟수는 이용자 선택)에서 좌석.입석.자유석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는 정기권용 모바일 할인카드를 출시한다.

철도이용자가 정상운임의 5% 가격으로 정기권용 모바일 할인카드를 구입하면, 승차권 구매 시마다 15% 할인된 가격으로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

횟수차감형 정기권 이용자도 일반 이용자와 동등하게 좌석 여유가 있는 경우 좌석을 예약할 수 있고, 좌석이 없는 경우 입석 또는 자유석을 이용하도록 하였다. 한편, 해당 유효 기간 내에 이용횟수를 모두 사용하지 못하더라도 유효기간을 연장하여 사용할 수 있다.

SRT의 경우, 사전에 정해진 구간의 열차를 10회 이용할 수 있는입석용 정기권을 도입한다.

KTX와는 달리, 25% 할인된 10회 입석 운임가격으로 회수권을 일괄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고, 좌석의 여유가 있는 경우 정상운임의 15%를 추가 납부하면 좌석을 지정할 수 있다.

코레일과 SR 관계자는 “이번 정기권제도 개선으로 고속철도 정기권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이 상당부분 강화될 전망”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철도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많은 이용자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철도 서비스를 이용자의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인 기자]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백조(白鳥)의 망중한

이 슈
광주시, 세계 ...

광주광역시가 세계에 ‘녹색도시 광주’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고흥이 낳은 국...

고흥군은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으로 박치기왕 故김 일 선수가 최종 ...

2019이웃돕기성...

광주광역시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내년 1월까지 이웃...

네팔에 남도사...

교육여건이 열악한 세계의 오지 네팔에 희망전남교육의 씨앗이 뿌려...

빛고을 농촌테...

각종 농촌문화 체험과 여가 활동의 중심축이 될 빛고을 농촌테마공원...

연재특집
대한민국 말산업 미래 이끌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