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금초등학교(교장 김현주)에서는 7월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포츠스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 체육을 경험하고, 기억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 행사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학교체육 활성화 및 스포츠 재능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중.고 및 대안학교 120개교에 직접 스포츠 스타가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스타와 함께 학교체육을 경험하면서 스포츠친화적인 행복교실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스포츠 스타 프로그램에는 ‘배구’종목이 선정되었다. 이에 대한배구협회 관계자와 전 국가대표 이성희 감독이 학교에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배구 강습을 진행하였다. 학생들 개개인 모두가 이성희 감독과 호흡을 맞추며 오버핸드, 언더핸드 패스, 서브 등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3학년 한 학생은 “배구가 이렇게 재미있는 운동인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라고 했으며, 4학년 학생은 “실제로 국가대표를 만난 것은 처음이었다며, 배구에 대해 더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수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앞으로 학교체육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어린이가 되도록 돕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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