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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축제로 만든 사람들 2018년10월29일(Mon)
월곡1동 주민, 마을축제 ‘달아실 안전놀이터’ 열고 즐겨
　27일 광산구 월곡1동 달아실안전놀이터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칠)가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등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을축제 ‘달아실 안전놀이터’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마을 축제를 즐기면서 안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 참가 주민들은 안전사진 전시, 심폐소생술 교육, 소화기 체험, 호신용품 만들기 등을 경험하며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새겼다.

주최 측은 전통놀이터, 주민참여 공연, 먹거리 장터, 수공예 체험부스 등을 열어 주민들이 이웃과 어울리며 즐거운 가을 한때를 보내도록 도왔다. 

 김용칠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를 즐기고 안전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었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안전이 주민 생활 속으로 깊이 스며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시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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