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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소통 문 ‘활짝’... 축산단체와 소통간담회 2호 열어 2019년02월07일(Thu)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2019년 축산업발전 방안 논의
주민 목소리 청취, 군정 추진사항 공유 위해 소통간담회 지속 추진
　정종순 장흥군수는 지난 1월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축산관련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축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축산단체협의회 안금수 회장을 비롯해 장흥군을 대표하는 7개 축산 관련 단체장 및 사무국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해결방안 모색과, 2019년 축산사업 등 축산업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과제들이 논의됐다.

주요 논의 과제였던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부지확보 방안, 사업규모, 사업단 구성 등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축산업은 군민 소득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분야”라며, “더욱 건실한 축산농가를 육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시로 듣고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주요 군정 추진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1월부터 ‘정남진 장흥 소통간담회’를 개회하고 있다.

지난 1월 21일 지역 다문화 여성을 만나 소통간담회의 첫 테이프를 끊은 정종순 군수는 2월 1일 공로연수 중인 공직 선배들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권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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