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서장 김선우)는 5월 27일 코로나19로 인해 미루어졌던 초등학교 등교개학이 실시됨에 따라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맞벌이·핵가족화 등 보호체계 약화로 위험에 노출된 아동들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 안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대응책으로, 강진경찰서에서 운영하는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치안 보조 인력을 가리키고 학교 주변 및 놀이터, 공원 등 위험 노출 지역 등 순찰 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비행 청소년 선도 활동으로 초등학교 아동들의 안전한 귀가 등 막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년 선발 된 아동안전지킴이 26명은 서류심사와 코로나19로 인한 전화면접으로 선발되었으며 활동 첫 날인 오늘은 발대식과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각 초등학교에 배치 되어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었던 학교 생활의 안전을 위해 첫 걸음을 시작하게 되었다.
김선우 강진경찰서장은“코로나 19로 위축된 초등학교 생활이 시작됨으로 강진경찰과 아동 안전의 보조역할을 맡은 아동지킴이가 협력함으로 사고 없는 안전한 강진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부탁하고 강진의 안전은 경찰 뿐만아니락 강진군민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안전한 강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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