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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화합 추진위원, 취약계층 아동 후원 앞장 2018년07월12일(Thu)
전남도초록우산, 권역별 간담회 열어 신규 후원자 발굴 노력 다짐
 전라남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달 29일에 이어 11일 두 차례에 걸쳐 권역별 동서화합 추진위원 간담회를 열어 영호남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자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추진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의 사업 실적을 보고받고, 우수 추진위원 등 유공자 표창을 했다. 또 나눔후원자 감사장 및 나눔현판 전달식과 신규 추진 위원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이들은 또 신규 후원자 발굴을 위해 서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동서화합천사프로젝트 사업 추진위원은 22개 시군별 2~3명씩 총 4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후원금 마련을 위한 후원자 발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결연기관 연계,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홍보 등 사업 추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돼 이들이 모은 후원금으로 그동안 전남지역 163명에게 2억 2천400만 원을 지원했고, 아동정기지원, 오케스트라 협연, 천사보금자리 신축, 어린이활동가(아동권리옹호)사업 등도 펼치고 있다.

추진위원들은 또 현재까지 1천100여 명의 일반후원자를 발굴했으며, 올해는 추가로 지난 3월 나눔후원자 100호 발굴 선포식을 통해 100만 원 이상 후원에 참여하는 46명의 나눔후원자를 발굴하고, 연말까지 100호 발굴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허강숙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동서 간 벽을 허물고 새 시대로 나아가는 이 협력사업의 동력은 추진위원들로부터 나온다”며 “전라남도는 민선7기에도 지역세대계층 간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두 지역의 많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서화합천사프로젝트는 전라남도와 경상북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영호남 아동 교차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세 기관은 두 지역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기한을 두지 않고 진행하기로 협약했다.

[이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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