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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경찰서, 신종 절취형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 2018년03월26일(Mon)
담양-김제-논산-대전-부산 끈질긴 추적
 광주동부경찰서(서장 김재석)는 22일, 중국국적 보이스피싱 조직 수금책인 중국인 조모(19)씨를 장기간 추적.잠복한 끝에 부산에서 검거했다.

최초 18년 3월 6일 “현금을 안전하게 관리해 주겠다. 라는 말에 속아 세탁기에 넣어둔 3,000만원을 절취당했다.” 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CCTV 등을 통해 추적, 수사한 바 피의자가 택시를 갈아타며 담양으로 이동해서 옷을 갈아입은 후 김제로 도주한 것이 확인되어 추적하였으나 피의자가 다시 논산으로 도주하여 계속 추적했다.
 
이후 대전에서 KTX에 탑승하여 부산으로 도주한 것이 확인되었고 ‘자체수배전단지’를 활용하여 주변 모텔 및 식당가 등을 상대로 탐문․잠복수사한 결과 모텔업주의 제보로 지난 22일, 17일간의 끈질긴 추적 끝에 부산역 인근 00모텔에서 피의자를 검거했다. 

현재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피의자 휴대전화를 압수하여 공범 및 여죄 수사중에 있다.

경찰관계자는 “경찰, 검찰, 금융감독원, 우체국 등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은 절대로 전화를 이용 현금을 인출하여 집안에 보관하라고 하거나 현금을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고 받아가는 행위는 절대로 하지 않으며, 이런 전화는 모두 보이스피싱 전화이니 전화를 받았을 때 즉시 경찰관서(신고전화 112)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시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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