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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소화전 5m 이내 주차금지 지켜야 2018년02월08일(Thu)
화순소방서 화순119안전센터 소방장 박영남
 화재 발생시 화재진압을 하는데 있어 소방장비, 그리고 소방용수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도로교통법(제33조)에 따르면 소방용 기계나 소화전, 송수구 등에서 5m 이내에는 주차할 수 없다. 위반 시 과태료 4만∼5만 원이 부과된다. 방화시설 주위에 물건을 쌓아 놓는 행위도 금지다. 그러나 시민들은 “눈에 잘 띄지 않으니 어떤 용도인지도 잘 모른다”고 입을 모은다. 그리고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며 불법 주차를 서슴지 않는다.

화재 발생 초기에 소방설비 사용이 불가능하면 자칫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 화재발생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펌프차에서 나오는 강한 압력을 이용하여 진화한다. 그러나 소방펌프차 물탱크에 물이 바닥나면 소화전을 이용하여 불을 꺼야 한다.
소화전은 옥내, 옥외 소화전으로 구분된다. 옥외 소화전은 다시 지상식, 지하식으로 나뉜다. 옥내 소화전은 건물 내부의 복도나 실내 벽면에 설치돼 있다. 화재 초기 소화기로 진압이 어려울 때 강력한 수압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게 만든 시설이다. 연면적 3000m² 이상 건물에 설치해야 한다.

통행에 불편을 주고 혹한에 얼어붙을 우려가 큰 지상식 소화전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지하식이다. 맨홀 뚜껑 아래 지하에 소화전을 매립한 방식이다. 뚜껑을 열고 막대 형태의 렌치를 꽂아 돌리면 소화전이 지상으로 올라온다.

잠시 주차 하는데 무슨일있겠어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불법 주차를 하면 소방호스를 연결해도 호스가 꺾이기 때문에 물이 제대로 공급되기 어렵다”화재는 초기 진압을 하지 못하면 인명 및 재산피해 규모가 커진다.  그러므로 5m의 양심이 중요한 시기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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