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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겨울용품 취급시 안전을 고려해야 2018년11월30일(Fri)
여수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조제춘
 겨울철은 급격한 이상기온으로 화기사용과 실내활동이 많아지는 등 화재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여름과 가을에 비해 화재발생 건수가 상대적으로 높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점유율이 매우 높아지는 시기이다.

  최근 3년간 전국에서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등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취급 부주의 등으로 인해 2천 5백여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그 어느때 보다도 안관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기히터를 사용할 경우 안전인증 제품인지를 확인하고, 벽으로부터
20cm 정도 떨어지게 설치해야 하며, 이불, 소파 등 가연성 물질을 제거하고 멀티탭에 전기제품 여러개를 꼽거나 장시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전기장판은 온도조절기에 충격을 주지 않고, 접거나 구겨서 사용하지 않으며, 사용하지 않거나 외출 시에는 반드시 플러그를 분리해야 한다.

  아울러, 전기열선은 안전인증 제품, 과열차단장치 및 온도조절센서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고, 열선 설치 시 절연피복 손상여부 확인 및 겹쳐서 설치하지 않아야 하며, 수시로 열선의 피복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끝으로, 화목보일러는 불연재로 구획된 별도의 공간에, 열 차단 가능한 단열판을 설치하고, 보일러ㆍ난로 주변 2m 이내 가연물을 두지 말아야 하며, 연통 과열로 주변 가연물에 불이 붙기 쉬워 벽과 천장사이 일정한 거리를 두어야 한다. 또한, 연소실ㆍ연통 안에는 타르 등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불을 지펴둔 채로 장시간 출타를 자제하며, 유사시 활용할 수 있도록 인근에 소화기 비치가 필요하다.


  이처럼 겨울철은 추운날씨로 인해 겨울용품 사용이 빈번한 만큼 화재발생 가능성 또한 높다. 편리성으로 인해 취급 부주의 등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예상치 못한 귀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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