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도소(소장 김춘오)는 1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인애원 등 사회복지시설 3곳 및 서면 입석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순천교도소는 매년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설, 추석 명절마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6일에는 순천시「2018년 저명인사 자원봉사 릴레이」행사의 일환으로 교정위원 및 김춘오 소장 등 직원 20여 명이 순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식당 배식.환경미화 봉사활동과 함께 과일.떡을 기부하기도 하였다.
순천교도소 김춘오 소장은 “우리의 작은 사랑 나눔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교도소는 설 명절을 맞아 수용자 합동차례 등 다양한 교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수용자 접견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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