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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 팔금초 수박이에요 2017년08월29일(Tue)
아이들의 땀과 웃음이 담긴 과일을 어르신들과 나누며 보람을 느껴요
무더운 늦여름 날씨를 이겨낼 수 있는 읍리경로당 과일나눔 봉사활동 실시
 신안군 팔금초등학교(학교장 김현주)에서는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지난 25일에 읍리경로당을 방문하여 과일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과일나눔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직접 재배한 과일을 이용하여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께 나눔을 실시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실시했다.
 
이를 위하여 학생들은 따뜻한 봄이 되자 수박과 참외 모종을 직접 학교 실습지에 심고, 잘 자랄 수 있도록 물도 주면서 큼직한 열매가 맺을 수 있기를 기대했다. 실습지가 교실 바로 앞이라서 자신이 심은 모종이 잘 자라는지 궁금하면 아침 등굣길, 쉬는 시간, 점심시간, 하굣길 등 시간이 있을 때마다 살펴보곤 했다.
 
읍리경로당에서 자주 시간을 보내시는 강복임 할머니는 “애들이 무슨 과일을 이렇게 사왔을까?”고 했다가 아이들이 직접 키운 수박과 참외라고 하자 깜짝 놀랐다. 그러면서 “애들이 키운 수박을 우리에게 주니 고마우면서도 미안하네”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또 할머니들만 있으면 조금 적적한데 아이들이 잊을 만하면 찾아와서 어깨도 주물러 주고, 청소도 해주고, 이번에는 맛있는 과일까지 줬다고, 더 즐겁게 생활한다고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주영 군은 “작은 수박 모종을 잘 키우기 위해 열심히 물도 주고, 틈틈이 풀도 조금씩 뽑아주었는데, 풀이 너무 빨리 자라서 걱정도 했고, 더웠던 방학에 수박이 말라서 죽지나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잘 자라서 기뻤다”고 했다. 그리고 “아직 수박을 모두 딴 것이 아니라서, 다음 주에 또 할머니들께 과일을 드릴 수 있어서 좋아요”라고 했다.

‘인성은 실천이다’는 구호를 내세운 팔금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은 비단 어느 한 덕목의 실천만으로 이루어지기 보다는, 학생들의 생활 전반에서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칠 것이기에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깨우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실천중심 인성교육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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