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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해역에서 자란 감태(가시파래)해조류 겨울철 최고의 밥도둑 2018년01월04일(Thu)
겨울철 고구마와 함게 먹는 서민들의 별미 간식거리
 고금면 청정해역(가교. 교성, 세동, 내동)에서 자란 겨울철 별미 감태 생산이 본격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미네랄이 풍부한 광활한 갯벌에서 자란 감태는 조수간만의 차로 광합성 작용과 웰빙 식품으로 미식가로 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감태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간의 피로를 덜어 주며 노화예방, 시력개선, 혈액건강, 해독작용, 항암물질인 후코이단이 다량함유되어 있다.
 
또 절인 노란 고추와 섞어 담는 감태 김치, 햇빛으로 말린 감태김과 감태 건자반, 감태전 등 천연 비타민으로 다양한 레시피 요리로 인기가 높다.
 
겨울철 밥상에는 꼭 감태 김치가 올라온다. 옛날에는 가족들이 온돌방에 온기종기 모여 앉아 고구마와 감태 김치를 얹어먹는 겨울 별미는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의 휄빙 먹거리이다.
 
갯펄에서 맨 감태를 바닷물과 민물에 여러차례 씻어 소금간을 한뒤 장에 절인 고추를 섞어 적당히 익히면 감태 김치가 된다.
 
감태와 고추는 궁합이 아주 잘 맛는 소화제 역할까지 한다. 또 파(달래),깨,참기름을 곁들이면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특유의 맛 때문에 밥도둑으로 불린다.
 
연녹색을 띠는 감태는 민물이 유입이 많아 영양이 풍부하고 오염원이 없는 갯펄에서 작은돌, 조개등에 붙어 자라며 12월부터 2월까지 채취해 어민들이 효자식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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