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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가족재단, 성평등 실현 전문가 양성 2019년04월07일(Sun)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양성과정에 20명 수료
　(재)전남여성가족재단(원장 안경주)은 성평등 전남 실현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19 전남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운영,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는 정책을 세우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관점 및 요구를 반영해 공정한 정책이 이뤄지도록 공무원들에게 정책 개선안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양성과정에선 ‘정책과 젠더관계, 성별영향평가성인지 예산제도의 이해, 컨설턴트의 역할 및 컨설팅 접근법, 정책개선안 환류 실습’ 등을 교육, 지역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컨설팅 과정의 어려움을 풀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 “양성된 컨설턴트는 전남지역 성별 관계와 불평등 요인을 통합적으로 반영해 성평등한 정책이 되도록 활동할 지역 전문가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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