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제 2차 전쟁이 끝남으로써 우리는 다행히 광복의 해방을 맞이하게 되어 부푼꿈과 희망의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국토분단이란 민족적 비극의 역사를 짊어지게 되었으나 반세기가 지나도록 통일의 전망은 보이지 않고 있다. 북한은 동족이 동족을 대학살하는 6.25남침을 강행하였다.
공산주의로부터 조국을 지키기 위해 생명을 바쳐 싸워온 군경참전용사 그의 유가족과 살아있는 참전유공자에게는 특별한 예우와 상당한 연금도 정부가 지원해주어야 한다.
6.15공동합의 정신은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을 하지 않기로 약속해 놓고 도대체 핵개발은 어디에 누구를 겨냥해서 사용하려고 하는지 북한의 속셈은 삼척동자도 웃지 않을 수 없다.
북한은 아직도 적화통일의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헐벗고 굶주린 북한 주민들을 내팽개친 채 나는 몰라라 하고 오직 군대증강에만 혈안이 되고 있다. 공산주의 맹주국 구 쏘련이 무너지고 동독이 무너지고 세계 공산국진영들이 몰락하고 있으나 유독 북한 김정일체제만 김일성 주체사상에 의하여 유지되고 있다.
그동안 정통 마르크스 래닌주의를 포기한 채 변신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중국도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도입하여 경제 제 1주의로 나가고 있다. 실용주의 노선을 강력히 주장하고 나왔던 중국이 공산사회주의를 실시한바 지금까지 얻은 것은 모두 평등한 가난뿐이다. 그리하여 등소평의 저 유명한 발언은 고양이가 흰고양이든 검정고양이든 쥐만 잡으면 된다는 실용주의 가치를 역설한 바가 있다.
오늘날 중국의 현실을 보면 개혁 개방화를 적극 확대하면서 시장경제를 도입하여 실시하다보니 경제구조는 자본주의 경제화하여 증권시장 개인택시 아파트분양 부동산매매 거래가 자유시장경제원칙에 따라 매우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지난 90년대부터 동구권 사회주의 국가들이 우리 한국과 수교 및 교역대표부 설치 등은 북한을 더욱 초조하고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부족한 식량난으로 대규모 기아선상에 허덕이고 있는 북한은 외부지원이 핵문제 이후 긴장된 국제정세로 인하여 악화되고 있어 일반국민은 식량배급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기 때문에 영양실조로 많은 사람들이 굶어죽고 있어 죽기 아니면 살기로 사랑하는 부모 형제를 이별하고 압록강 사선을 넘어 자유세계로 탈출하는 사람만해도 수십만에 이르고 있다.
지금 우리는 남북관계가 대단히 왜곡되고 있다. 북한이 요구한대로 준다고 해서 남북관계가 진전되지 않는다. 북한을 지원하기 위해 쌀을 싣고 원산바다에 간 배에 인공기를 달지 않았다고 해서 며칠을 선장에서 하역작업을 하지 못했다.
자기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 가지고 간 쌀을 인공기를 달지 않았다고 해서 하역작업을 거부한 지극히 비도덕적인 북한체제를 우리가 다시 봐야 한다.
지난 2003년 9월 북한 노동당에서 발간한 책자를 통해 지금 남한 보수세력들은 어둠으로 밀려나고 그동안 당국의 탄압을 받았던 운동권 출신들이 권력의 칼자루를 잡았다고 하며 386세대들이 사회의 중추는 물론 청와대까지 진출하는 등 지난날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하였다.
북한은 지난 10년간 좌파정권의 안보부재로 자신감을 가지고 남한에 반미친북세력들을 침투시켜 좌우대결을 한층 심화시키고 있었다. 북한이 평화적 통일로 나오기 위해서는 개방개혁의 길로 나와야 한다. 북한은 90년대초 경제파탄으로 인해 개방하지 않을 수 없는 상태까지 들어가 북한당국도 개방을 하지 않고는 북한이 생존할 방법이 없다고 믿게 되었다.
그러나 햇볕정책지원으로 북한이 영양실조로 쓰러질만하면 영양주사를 놔주고 있는데 무엇이 아쉬워서 체제가 무너질지도 모를 개방의 길을 선택하겠는가 결국 남한의 대북정책이 북한의 개방을 막아주고 있는 지렛대 역할을 해주고 있는 셈이다.
그동안 친북좌파세력들은 김대중 노무현 좌파정권의 비호아래 미군철수 맥아더 동상철거 국가보안법 폐지 등을 거침없이 기승을 부리며 준동하고 있으나 경찰이나 공안당국은 속수무책으로 국가안보는 위험수위까지 이르게 되었다.
지난 12월 17대 대통령 선거에 국민들은 더 이상 친북성정당에 대한민국을 맡겨서는 국가존립자체가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대한민국정체성을 지켜온 보수 한나라당에 사상 유례없는 530만 압도적 격차로 정권을 만들어 주었다.
국민의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는 자유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새정부는 한치의 흔들림 없이 확고한 국가 안보를 위해 좌경세력들을 용납해서는 우리가 추구하고자하는 통일은 어렵다. 우리는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는 통일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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