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다가오는 12월 제 17대 대통령선거는 이제 불과 몇일밖에 남지 않았다. 그러므로 국민들은 지난 과거와는 완전히 구별되는 새로운 정치문화구현을 바라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어떤 후보가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어떠한 경우라도 일신의 안일을 버리고 한 알의 밀알이 되어 국민을 위해 사심없이 봉사할 수 있는 대통령을 선택해야 한다.
우리사회는 그동안 독재와 민주주의 퇴보라는 불행한 역사의 반복을 겪을 수밖에 없었으나 이제는 어느정도 민주화는 실현되었으나 불행하게도 자기주장과 이익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거친 함성의 목소리는 민주주의 퇴보현상을 실감케하는 오늘의 정치현실이 참으로 안타까웁지 않을 수가 없다. 국가 기강이 무너지면 국가 미래는 암담하다.
이제는 진정한 민주주의 터전 위에서 미래 희망찬 국가건설을 위해 새로운 모습의 지도자가 절실히 요구된다. 그러나 이러한 시대적 사명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은 여전히 고질적인 병폐를 바탕으로 하는 당리당략의 환상에서 빨리 벗어나야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새로운 정치문화가 실현된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자질과 덕목을 갖춘 대통령이 필요하다.
첫째 조건은 국민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철저한 국가안보의식을 가져야 한다. 두 번째 조건은 경제를 살려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 주어야 한다. 세 번째 조건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투명한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언급할 국가지도자의 덕목은 자기정체성에 있다. 이는 자기 역할이 무엇이며 왜 그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충분한 설득력을 가져야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우리의 정치현실을 보고 있을 때 참으로 숨통이 막히고 가슴이 답답하지 않을 수 없다. 대선을 앞두고 정당간 각후보들은 신선한 정책개발로 선진적 정책경쟁을 통해서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상대당 후보를 집중난타 공격은 그야말로 치졸하고 비열한 정치형태는 지금도 후진적 정치작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국민을 실망시키고 있다.
오늘날 현실은 상대적 빈곤과 절대적 박탈감으로 사회양극화 현상은 미래 희망이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이제 정권연장이 아니라 정권교체로 세상을 확 바꾸어 미래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어 국민 모두가 함께 잘살아 보자는 것이다. 세계의 경제 시계 바늘은 쉬지 않고 힘차게 전진하고 있는데 우리의 시계 바늘은 후진하고 있어 경제가 어려워 국민들은 아우성을 치고 있다.
우리의 경제 시계 바늘도 힘차게 전진할 수 있도록 경제를 살리는 후보자를 대통령으로 선택해야 한다. 국민들은 미래지향적인 변화를 바란다. 그것은 먼저 정권교체로써 경제가 살아야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할 수 있다.
그동안 대선정국을 뜨겁게 달구어 왔던 BBK 주가조작은 지난 5일 검찰수사결과 김경준 제출 한글이면계약서는 진짜 정본이 아니라 가짜 위조로 발표하였다.
김경준은 미국에서 명문대 출신으로 투자천재가 범죄자로 낙인되어 사문서위조까지 추가되어 구속기소되었다. 김경준 누나 에리카 김은 이명박 후보 무혐의 처리에 대한 반박기자회견을 우리나라 시간 6일 4시경에 하기로 하였으나 두시간전 전격 취소하고 말았다. 대선정국을 요동치게 했던 BBK 주가조작은 검찰수사결과 무혐의로 이제 이명박 후보 대세는 폭발적으로 탄력을 받을 수 있어 대선 향방은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되었다.
지금은 과학전자시대이므로 잘못된 후보의 허물을 숨기도록 허락않는 것이 이 시대의 흐름이며 검찰도 잘못된 허물을 끝까지 추적하여 불의를 뽑아내는 것이 검찰이 할일이다. 이제 검찰수사결과를 가감없이 모두 수용해야한다. 대통령이 되어 청와대 가겠다는 후보들이 검찰의 공정성을 부인하면서 특검법발의 촛불규탄대회 이러한 모습을 보고 국민들이 진정으로 공감할 것인가?
대통령 후보들이 이 나라 검찰의 공정성을 못 믿겠다면 누구를 믿겠다는 것인가? 검찰수사결과를 보고 한나라당은 BBK 주가조작은 대사기극으로 드러났다고 기세를 올리고 있다.
무혐의 검찰수사 발표와 동시 정치원로들과 연예인 등 기타 보수세력들이 대거 한나라당 입당 정권교체 힘을 실어주고 있다. 앞으로 얼마남지 않은 12월 대선을 통해 여야를 막론하고 국민들의 배고픈 서러움을 해결할 수 있는 대통령을 국민들은 원하고 있다. 어린애는 여자가 낳는 것이지 남자는 낳을 수 없다.
경제도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니다. 실지 경제현장에서 경험과 체험을 통해서 하나하나 쌓은 실물경제 전문가는 누구인지 판단해야 한다. 따라서 진정으로 이 나라 대한민국 발전과 국민의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활성화로 세계적 선진경제 한국을 만들어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대통령을 원하고 있다.
이제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과 결정으로 선거 혁명을 통하여 밝은세상 미래를 열어갈 후보를 선택하는 것은 오직 유권자의 신성한 의무와 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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