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국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원마을 조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상사 마륜 34세대 6만4천913㎡와 서면 구룡 지구 33세대 3만9천350㎡가 공사중에 있으며 별량 원창은 22세대 2만6천90㎡에 대해 실시 설계중에 있는 등 전원마을 조성 사업을 활기차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전원마을 조성 사업을 공동체로 하나되는 마을, 생태적인 삶이 가능한 마을, 지역의 가치를 키우는 마을이란 목표를 가지고 30~40세대 3만3천㎡에 대해 생태 전원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현재 사업 후보지를 조사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세계 5대 연안습지 순천만과 2013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등으로 우리시로 이주를 희망하는 입주자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촌 관광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생태 전원마을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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