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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민아 교수, 보성군 홍보대사로 위촉 |
2009년04월16일(Thu) |
| 전남도립대 도예다도과 |
전남도립대 도예다도과 추민아 교수가 보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보성녹차 발전과 군 홍보를 위해 추민아 교수를 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와 보성녹차를 전달했다.
추민아 교수는 한국다도대학원을 수료하고 한서대 건강증진 대학원 茶학과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목포기능대, 송원대, 호남대에서 茶道와 생활예절을 가르쳤으며 현재는 전남도립대 도예다도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우리 차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2008년 1월부터 토크 프로그램인 KBS 1TV의 ‘주부, 세상의 중심’의 패널로 참여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예지원 광주지부의 수석지도위원, (사)아시아 차문화연구소 이사장으로서 茶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일본 및 중국에서 수차례 茶연수를 통해 중국 다예사 고급 자격취득 및 중국국가고시인 중국 품평사 중급자격을 취득한 茶전문가로서 앞으로 보성녹차의 세계화에도 많은 자문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05년부터는 수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다도와 한국의 생활예절에 대해 강의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31사단 등 군부대에서 생활예절을 강의하면서 茶를 시음하는 시간을 갖는 등 왕성한 활동을 통해 차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추민아 교수는 “보성군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성녹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차밭과 서편제의 고장이자 소설 태백산맥의 고장 보성을 홍보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한 뒤 “제가 운영하는 ‘차 그리고 연’을 통해 보성녹차의 대중화에 힘쓸 것이며, KBS 사랑나눔봉사대 차봉사활동 시에도 보성녹차를 이용하여 판매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종해 군수는 “추민아 교수의 보성녹차 사랑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보성녹차 홍보대사로서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보성=이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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