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달여 기간동안 불법광고물에 대한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불법광고물의 대대적 일제정비를 위해 주민계도와 현장정비에 나섰다. <사진>
이와같은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는 오는 4월 4일부터 영암군 전역에서 열리는 국제적 문화행사인 왕인문화축제를 앞두고 질서있고 쾌적한 관광 중심지 영암의 이미지를 정착시키고 방문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한 영암의 미관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삼호읍 대불국가산단 입구에 설치된 중·소형 고정 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무질서의 전형으로 각종 민원을 야기하므로 대불산단 입주 업체를 효율적으로 안내하고 광고수요를 충족하고자 통합광고판 4개소와 현수막 자동화게시대 2개소의 설치했으며 추가 설치를 추진중이다.
군은 이와 더불어 공공목적의 행정광고물이라 하더라도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에 방해가 되거나 가로수, 전주 등에 메달아 주거 생활환경이나 안전에 지장을 주는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철거함은 물론 금번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반상회와 신문 등 언론을 통한 대군민 홍보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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