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청(교육장 최경수) 학생생활지원단(Wee Center)은 ‘대안프로그램 상담’의 일환으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육청에서 위기 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움찬(힘차게 돋아 오르는 새싹)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움찬 프로그램은 목포-Wee Center의 대안프로그램의 첫발을 내딛는 프로그램으로 ‘나를 이해하고 나의 미래를 찾자’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장기결석 및 유예학생들의 학교 복귀를 돕기 위해 실시되는 움찬 프로그램은 나의 진로를 찾아서, 나에 대한 이해, 우리는 친한 친구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포-Wee Center는 앞으로도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교생활적응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며 이러한 프로그램의 추진을 통하여 장기결석 및 유예학생들이 자기 이해와 진로탐색을 통해 학교복교 및 학교생활적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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