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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광역교통망 구축 추진 2007년08월26일(Sun)
　전남도(도지사 박준영)는 서남권의 도로·철도·항공 등 SOC기반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광역교통망 체계구축을 위해 내년 국고지원 예산에 반영되도록 기회예산처를 비롯한 중앙관계 부처를 방문, 예산확보에 전력을 쏟고 있다. 매우 고무적이다.

이야말로 박준영 도지사의 선견지명(先見之明)이 아닐 수 없다. 그것은 박 지사가 도민을 위한 도민에 의한 도민의 민주 행정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에 대해 만강의 사의를 표한다.

도에 따르면 현재 서남부권은 남악 신도청 시대를 여는 남악신도시개발을 비롯해 서남해관광 레저도시, 무안기업도시, 나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건설 등 대단위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 7월에 착공한 국제자동차경주대회(F1), 11월에 개항하는 무안국제공항 개항에 따른 광역교통망 구축 예산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대불산단과 남악신도시 간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영산강 하구둑 국도 2호 선과 나주~목포 간 국도 1호선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삼향~청호~삼호간과 고하~죽교간 국도대체우회 도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에서 남악신도시까지 최단거리로 연결되는 나주~일로 구간에 대해 조기에 착공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 2004년 3월 착공한 무안 삼향~청호~영암 삼호간은 15.2km에 3천721억원이 투자돼 도로노반 흙 쌓기와 영산강 교량기초 및 상부공을 추진 중에 있다.

정부는 하루 속히 광역교통망 구축 추진에 대한 예산 지원을 해야 한다. 도민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단히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이다.
도 당국은 반드시 박 지사를 보필, ‘광역교통망 구축 추진’연구에 심혈(心血)을 경주해야 할 시점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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